가상화에 대하여

1. 가상화란?

하나의 실물 컴퓨팅 자원을 마치 여러 개인 것처럼 가상으로 쪼개 사용하거나,

여러 개의 실물 컴퓨팅 자원들을 묶어서 하나의 자원인 것처럼 사용하겠단 의미

 

하나의 실물 컴퓨팅 자원을 여러 개로 나눠 사용하는 예

→ 각종 클라우드 서비스

여러 개의 실물 컴퓨팅 자원을 하나의 자원인 것처럼 사용하는 예

→ 4기가짜리 프로그램을 깔려고 하는데 2기가짜리 하드가 2개 있네? 그러면 이걸 묶어서 사용

 

가상화는 기본적으로 실물 컴퓨팅 자원을 더 자유롭게 사용하기 위해 나온 개념이다. 

그렇기 때문에 네트워크, OS, 하드디스크 등의 다양한 자원들을 가상화할 수 있고 개개의 가상화는 서로 독립적이다.

네트워크만 가상화하고 OS는 가상화하지 않을 수도 있고, OS를 가상화하고 하드디스크를 가상화하지 않을 수도 있다.

 

2. 가상화의 시초 

가상화가 처음 등장했던 1960 ~ 70년대에는

소프트웨어의 발전 속도가 하드웨어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다.

그러니까 100%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데 제아무리 소프트웨어를 깔아봤자

끽해야 10%의 성능까지밖에 활용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그래서 한 대의 서버 위에 여러 개의 OS를 설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가상화 개념이 나온 것이다.

 

참고 글

https://selog.tistory.com/entry/%EA%B0%80%EC%83%81%ED%99%94-%EA%B0%80%EC%83%81%ED%99%94Virtualization%EC%9D%98-%EB%93%B1%EC%9E%A5-%EB%B0%B0%EA%B2%BD%EA%B3%BC-%EB%B0%9C%EC%A0%84

[가상화] 2. Virtualization(가상화)의 등장 배경과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