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 시 무조건 1순위는 "기술 능력"
결국 기업이 궁금해하고 원하는 건
"아 됐고 당신 이 일 맡겨놓으면 해낼 수 있어?"
이 실질적인 능력 없이 취준활동을 한다는 건
무임승차를 할 수 있는, 다시 말해 나한테 속아줄 기업을 찾는 것과 같다.
그렇다면 능력이란 무엇일까?
일을 맡겨놓았을 때 해낼 수 있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기술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하다.
취업을 할 때 가장 기초적으로 준비해야 될 건
기술적인 능력과 자격증 -> 투트랙으로
취업은 항상 투트랙이다.
1. 기술능력
2. 자격증
3. 회사별 입사조건(코테, NCS)
여기서 중요한 건 회사별 입사조건은 턱걸이도 괜찮다.
토익 기준치만 겨우 넘기고 학교는 지방대고 그랬는데 삼성을 간 사례가 있다.
본인 스스로도 왜 합격했는지 몰?루하는 경우
회사별 입사조건을 통과하면 합격여부는 실무팀과 임원이 결정한다.
그래서 결국 기술능력과 자격증으로 결정이 나게 된다.
일하는 능력이 취업 자체를 좌우한다.
그런데 이걸 안 한다.
첫 번째 사례
전공자
기술적인 능력 공부 안함
(꼭 필요한)자격증도 취득 안함
컴활, 한국사 이런 거 하고 토익 성적 높이는 데 집착
인적성 공부했다가, NCS 공부했다가..
마치 운동은 안하면서 몸에 좋은 보약만 찾는 사람들처럼 행동한다.
이러면 서류는 괜찮기 때문에 면접까진 가는데 면접에서 계속 떨어진다.
그렇게 여기저기 자소서 때려넣다가 운 좋게 속아줄 기업을 찾았다.
어찌됐든 취업은 한 것이니 결국 해피엔딩일까?
좋아요 좋아요 중소기업이거나 그 직무 자체가 그 회사에서 크게 의미없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인생이 꼬인다.
비전공자(서울대)
일단 기본적으로 왜 회사에 들어가기 전에 일을 공부하고 들어가야 되느냐 이런 마인드
결국 취업함
그런데 왜 뽑았냐고 회사에 물어보니까
아주 좋게좋게 끊어내야 할 고객사가 있음
그래서 일부러 일 못하는 사람을 뽑아서 알아서 지쳐 나가떨어지게 하기 위함
"아 이거 저희가 일부러 서울대 나온 사람 뽑아서 나름 신경은 썼는데 하 이거 일이 이렇게 됐네요"
고객사한테는 이렇게 말해서 체면은 챙기고
"열심히 한 건 알겠는데, 당신이 맡은 고객사 떨어져나갔잖아요 회사도 어쩔 수가 없어요 미안합니다"
서울대 나온 사람한텐 이렇게 말해서 같이 끊어내고
이렇게 또 인생은 꼬이고
정석적으로 해야될거 안 해서 꼬이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무조건 기술력 확보와 자격증(관련된)
그 다음에 여유가 생기면 회사별 입사 조건을 따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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